한국의 화폐
한국의 화폐 : 상조조합을 중심으로
옥당박물관에 오시면 고려시대의 화폐부터 조선시대, 대한제국시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화폐의 역사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은행 금권지폐
대한제국시대
작성자
gtiadmin
작성일
2016-12-29 11:44
조회
497
조선은행 금권지폐
(Geum-Gwon Banknote Issued by the Bank of Joseon)
최초의 조선은행권은 일명 금권이라 불리는데 이는 지폐에 기재된 액면단위는 언제나 은행에서 액면 가치만큼의 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서 명목가치를 실질적 가치로 인정해준다고 정부가 국민에게 보증하는 것이다. 금으로 언제든지 태환이 가능하다하여 금권이라 불린다. 이 시기의 지폐인쇄는 조선총독부와 일본내각인쇄국에서 주도하였는데 조선총독부에서 제조된 것은 기호를 감싸는 부호가 { }로 되어 있고 일본내각인쇄국에서 제조된 것은 {}로 되어있어 구별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