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화폐
한국의 화폐 : 상조조합을 중심으로
옥당박물관에 오시면 고려시대의 화폐부터 조선시대, 대한제국시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화폐의 역사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은행 '개'권지폐시리즈
대한제국시대
작성자
gtiadmin
작성일
2016-12-29 11:42
조회
501
조선은행 개(改)권지폐시리즈
(Gae-Gwon Banknote Series Issued y the Bank of Joseon)
1932년부터 1938년에 걸쳐 개권(改券)지폐시리즈가 등장하는 시기이다. 1932년 1월 4일 일본 내각인쇄국에서 제조한 개권 1원, 1932년 6월 1일 개권 10원, 1935년 6월 1일 개권 5원, 1928년 12월 1일 개권 100원이 다양한 액면의 단위로 체제를 갖추며 금융거래의 편리함에 이바지하게 된다. 1원권을 제외한 전권종은 일본의 오동나무를 삽입하였으며 금권지폐시리즈와는 달리 액면만큼의 가치를 지급한다는 영어문구가 사라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권종이 공통적으로 조선은행 휘장이 사용되었으며 금권과 동일하게 김윤식이 등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