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유물
나침반
조선 시대
작성자
gtiadmin
작성일
2016-12-29 17:47
조회
2626
나침반 (輪圖, dial / 1818년)
나침반은 풍수가나 지관들이 쓰던 나침반 또는 지남반의 총칭이다.
자침(磁針)을 한가운데에 꽂아 놓고 가장자리에 원을 그려 24방위로 나누어 놓은 기구이다. 자침의 원리는 중국 한(漢)나라 때 실용화되어 점을 치는 데 사용되었고.4~5세기에는 방위를 측정하는 기구로 발전하여 나침반-지남반-지남철 등으로 불렸다.
나침반(윤도)에는 음양(陰陽)-오행(五行)-팔괘(八卦)-십간(十干)-십이지(十二支)가 들어있으며, 팔괘-십간-십이지의 조합으로 방위명이 이루어져 있다.